해외배낭여행/베트남여행
냐짱(02)
상실이남집사
2012. 8. 20. 22:11
이번 여행은 내가 태어나서하는 두번째 패키지 여행이다.
마눌님은 휴가운이 없는 회사로 입사하신 관계로..
또,거의 휴가 이주전에 통보형식으로 말해준 회사의 방침에 따라야 했기때문에
그나마 맞출 수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아하나..
아무튼... 패키지 여행이라 저녁은 단체로 나가서 현지식을 먹는다고 했다.
리조트 앞으로가서 버스에 단체로 올라타 처음보는 사람들과 밥을먹는 것.
두번째지만..그래도 이렇게 섞여서 먹는건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무슨말을 해야하나..그냥 음식만 바라보며 먹어야하나..등등..
어색한 식사는 TRUC UNH3 Restaurant이란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을 먹었다.
대부분 현지인들은 1식 1~2찬인데 우리는 상에 깔아놓고 먹은거니..완전 현지식은 아닌거겠지만..
음식은 동남아답게 짬조름하긴했지만 그래도 우리 입맛에 맞춰준다고 고수를 빼고 조리를 해서 그나마 먹을만 했던 것 같다.
돼지고기 춘장볶음정도?? 맛은 짬..;
베트남 만두.. 춘권에 가까움
볶음밥 ㅡㅜ 좋아하는데 멀리있어서 많이 못먹음 흑흑
새우 마늘 볶음요리
갑오징어 야채볶음정도의 요리
김하고..닭알넣고 끓여서 나온국.. 우리나라 차가운 김국이랑 비슷한 맛이였다.
이건 맛있었음..짭쪼름하고 담백한...^^..
'-';; 식당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