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낭여행/베트남여행
냐짱(05)
상실이남집사
2012. 8. 30. 21:55
숙소에 들렀다가 다시 저녁을 먹으로 냐쨩 시내로 고고~
한번 해봤다고 더 겁없이 잘 돌아 다녔다..ㅋ
냐쨩의 특징인지...베트남의 특징인지 모르지만 잘 정돈되어 각잡힌 가로수
씨푸드 레스토랑이였는데.. 엄청난 크기의 새우요리..
아싹하고 바삭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라임에 버무려있는 후추소금 새우를 벗겨서 맛있게 찍어 먹으면된다.
씨푸드 계란볶음밥.
중국쪽과 다른점은 쌀이 다른 것과 좀더 느끼하지 않게 잘 볶아 내왔다는 것.
나쁘지 않았음
랍스타 먹으려다 너무 쌔게 불러서 선회한 게찜
신선도의 차이였는지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많이 담백했었음.
해가 지기 시작하니 보이는 오토바이 무리들
베트남은 이제 활기가 차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베트남 통신 VIETTEL 바람이 강한 지역이라 땅속에 뭍혀있나 보다.
그리고 사진 왼편에 우리와는 또 다르게 독특한 전봇대 하단부분
에어컨이 있던 미용실
신호등 없이도 잘 돌아서 다니던 베트남의 오토바이들
있는 자만이 쓸 수 있을법한 카메라 판매점
해가 지니 또 다르게 보이던 길거리 음식점
이렇게 오늘 하루 재미나게 냐쨩의 시내를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