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X551CA-SX009D의 기본 사양
CPU : 인텔 셀러론 듀얼1007U
RAM : 4GB
HDD : 500GB(5400rpm)
Grapic : HD그래픽
LCD : 39.6cm(15.6)
USB : USB3.0 + USB 2.0 1개씩
무선랜,유선랜, Hdmi,이어폰연결
OS없음 Free-DOS 설치되어있음
위의 기본 사양을 보시더라도 평범하거나 오히려 요즘에는 떨어지는 성능이라고 생각되어 구입을 망설였었습니다만
어르신들이 쓰시기에는 (웹서핑, 사진보기,문서작업, 동영상감상)정도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사양이라고 판단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우선 외형을 확인해보면
갈색의 박스에서 ECO의 향기가 느껴지도록 되도록이면 색상처리도 그렇고.. 박스 모양이나 재질도 딱히 비싸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충격주의도 있고 베터리가 있다는 표시도 있고 터질수도 있다고 잘 표시해 주었네요.
위에 봉인씰도 잘 붙어있으니 제포장의 위험은 조금이나마 안심입니다.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박스가 하나 내부에 있습니다.
이곳에 기타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을꺼라 생각되니 일단 옆으로 치워둡니다.(상실이가 궁금한지 찬조 출연해주셨네요)
허얼..; 박스인주 알고 위로 들어올렸더니 노트북에 받을 충격을 완화해줄 완충박스였습니다 -_-ㅁ
너무 오랜만에 노트북을 산걸까요?ㅋㅋ;
노트북을 꺼내니 노트북 아래에 사용설명서, 드라이버 CD,AC어뎁터가 들어있었습니다.
구성품은 아이폰의 유통과함께 매우 단촐하고 심플해지는걸로 통일되는거 같습니다.
어뎁터의 크기가 매우 작아져서 전 정말 만족했답니다. 보통 노트북은 아무리 이동을 하지 않는다고해도
특성상 방안에서도 이리저리 이동될 때 어뎁터 챙기는거 또한 고역이였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고 심플한 어뎁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왼쪽면에 보면 어뎁터 연결 부분, 유선랜, sub, hdmi, usb2.0, usb3.0, 헤드셋 연결단자 이렇게 배치되어 있네요
오른손 잡이가 많아서 이렇게 왼쪽으로 몰아서 배치해놓은듯합니다.
키보드와 lcd사이에는 저렇게 보호 시트지?가 한장 들어가 있었습니다.
15.6인치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 키배치라고 생각됩니다. 오른쪽에 키패드도 있습니다.
키캡은 살짝? 작은감은 있지만 오타가 잘나거나 그런구조는 아닌거 같구요(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점등부분인데요 베터리 충전중에는 저렇게 주황색이 점등되며, 완충시에는 연두색이 점등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hdd led는 없는걸로 기억하고 있고, 모양새를 보시고 짐작하셨겠지만
베터리가 별도로 분리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요즘 노트북의 트렌드가 좀더 얇게인지라 이해는 하겠지만, 그래도 베터리를 그냥 저렇게 허무하게 날려버려야하는 부분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델이라면 별도로 분리가 되어도 크게 단가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성능은 windows7 home 버전을 설치하였고, cd-rom이 없어서 usb를 연결해서 밀어 넣었습니다.
기본적인 밴치마크 프로그램은 돌려봐야 셀러론과 저전력의 특성으로 크게 두드러지게 높게 나오지는 않을꺼 같아 생략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감한 성능을 적어보자면, 오..빠르다!!! 라는 느낌은 없지만 느려서 못쓰겠다..라는 느낌도 없습니다.
아마 hdd를 ssd로 변경만해준다면 지금까지 제가 쓰고있는 dell i7 1세대보다는 사진편집작업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환경으로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아..그리고 이제품의 단점이자 장점이 낮은 해상도인데요.
물론 아직까지..그리고 추세를 보더라도 고해상도가 좋긴하지만 어른들이 쓰시기에는 낮은 ppi라도 커다란 아이콘이 좋으니까요.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스크탑을 꾸미자니 여러가지 선 걸리적 거리는게 싫고, 간단한 일상생활용을 원하신다면 이런 제품도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구입 및 몇자 끄적거려보았습니다.
지금은 이노트북은 설정이 완료되어 저희 어머니께서 잘 이용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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