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자전거 세계여행 캄보디아 - 휴식, 프라삿 크라반 그리고 안녕 씨엠립
느즈막히 일어나서아침을 먹고, 다시 침대속으로~행복해보이는 짝꿍님. 그렇게 뒹굴거리며 하루를 쉬었다.자전거만 타다가걸었더니 정말 피곤하네. 그리고, 점저를 먹으러~다른 한식당을 찾아갔다. 이곳 사장님은 뻘쭘해하는 우리에게친절하게 인사도 해주시고,이것 저것 더 먹으라고,챙겨도 주신다. 외지에서 또 만날 수 있는 확률이정말 낮은 사람들에게도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다니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한국말을 정말 잘하는아가씨가 있다.크크크 백지영 노래를 따라부르는데,눈감고 들으면 한국사람이부른다. 이 호텔에서 마지막 아침을 먹고,자전거를 내리고,짐을 내리니까 나랑 한바탕 한 매니저가오늘 가냐고 물어보네?크크크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씨엠립이 고향은 아니고,일자리 찾아서,돈벌려고 씨엠립에 온지10년째라는 그. ..
2017.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