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터미널역 한식 올반입니다.
주말에 도서관에 들렀다가 집으로 가려면 들러야하는 고속버스터미널의
센트럴시티라는 지하상가에서도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있는 곳에 있는
신세계푸드의 한식부페 올반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사람도 많고 그래서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어쩐일로
대기시간도 짧고, 짝꿍님도 들어가보고 싶어하는 거 같기도하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다고해서 대기표 뽑고 기다렸습니다.
테이블로 안내가 되고 식사시간은 2시간입니다.
2명이라 2인테이블로 안내되었습니다. 상차림의 기본세팅입니다.
가격은 저녁 및 주말식사가격으로 책정되었고,
자리에 착석을하게되면 저렇게 콩물을 작은 에스프레소잔같은 곳에 줍니다.
매장내에 두부 공장이 있어서 아마도 이렇게 서비스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콩물은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콩물의 맛이여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그래도 제 입맛에는 고소한 콩의 향과 맛이 잘 느껴졌었습니다.
이쪽라인에는 튀기거나 굽거나하는 요리류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대략 이런분위기~ 복잡복잡~합니다. ㅎ
항상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푸드바에는 음료와 디저트 과일들이 있습니다.
이쪽은 과일쪽입니다.
이쪽은 신선한 야채들이 있는 사이드바입니다.
요쪽은 한식위주, 밥위주로 있었습니다.
요건 디저트바에 있는건데 국화빵하고 미니붕어빵~
완전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것만 한 3번 가져다 먹은 것 같아요 -ㅂ-..)
추억의 상투과자도 맛있었습니다.
색깔별로 맛이 다를 것 같았는데 저는 다 달달하니 같은 맛이더라구요 ㅎ
이건 짝꿍님이 즉석식품코너에서 주문해온 육개장칼국수입니다.
그렇게 맵지않고 은은한 맛이였었습니다.
(저는 많이 매운거 좋아해요 크크크 )
두부도 맛있었고, 언양식불고기도 좋았고, 삼채 닭강정도 좋았구요~
짝꿍님 입맛에는 올반이 제 입맛에는 계절밥상이 더 좋았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ㅎ
(올반에는 제가 더 집어먹을만한 것이 더 없더란 ㅎ)
그래도 돈아깝다는 생각나지않고 한끼 배부르게 과식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끝으로 운영시간입니다.
평일 10;30 ~ 22:00
점심 10:30 ~ 16: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저녁 17:00 ~ 22:00
주말 10:30 ~ 22:00
입니다. 아무래도 브레이크타임 때 저녁메뉴랑 바뀌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계절밥상은 걸처가면 다 먹을 순 있었는데...흐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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