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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제주도 올레 꿀빵

by 상실이남집사 2015. 10. 30.



직장 동료분중에 한분이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오시면서

사오신 물품입니다.~_~


예전에 제주 올레길이 생길무렵에 올레길의 시작지점이나 도착지점에서

500원에 판매하던 올레꿀빵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겨울에 다녀온 제주도의 올레꿀빵은 가격도 가격이고..

크기도 반토막나서..그냥 추억의 군것질꺼리로 넘겨놨었는데요~

이렇게 바뀐 올레꿀빵도 먹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초콜렛을 사올까 생각했다가 너무 흔해서 올레꿀빵을 구입해 오셨다고합니다.ㅎ

소포장되어 있는 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청정제주 본사에서 직영 생산한다고합니다.

하나당 칼로리는 176kcal라고 하네요.





뒷쪽 성분표입니다~

탕수화물과 당류가 주이고, 나트륨과 콜레스트롤도 들어있습니다.

봉지를 개봉할때는 뒤집어서 개봉을해야합니다.





이유는 이게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뒤집어져서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개봉하면 아마도 다 쏟아지지 싶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올레꿀빵과는 다르게 땅콩 범벅만되어있고,

안에는 강하게 달지 않은 팥소가 들어 있었습니다.

땅콩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팥소의 조합은 항상 실패하는 조합이 아닌거 같지만,

요거는 제 취향이 아닌걸로 ^^; 예전에 먹었던 올레꿀빵은 이제 안만드나봅니다. ㅎ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먹어보게되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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