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분중에 한분이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오시면서
사오신 물품입니다.~_~
예전에 제주 올레길이 생길무렵에 올레길의 시작지점이나 도착지점에서
500원에 판매하던 올레꿀빵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겨울에 다녀온 제주도의 올레꿀빵은 가격도 가격이고..
크기도 반토막나서..그냥 추억의 군것질꺼리로 넘겨놨었는데요~
이렇게 바뀐 올레꿀빵도 먹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초콜렛을 사올까 생각했다가 너무 흔해서 올레꿀빵을 구입해 오셨다고합니다.ㅎ
소포장되어 있는 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청정제주 본사에서 직영 생산한다고합니다.
하나당 칼로리는 176kcal라고 하네요.
뒷쪽 성분표입니다~
탕수화물과 당류가 주이고, 나트륨과 콜레스트롤도 들어있습니다.
봉지를 개봉할때는 뒤집어서 개봉을해야합니다.
이유는 이게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뒤집어져서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개봉하면 아마도 다 쏟아지지 싶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올레꿀빵과는 다르게 땅콩 범벅만되어있고,
안에는 강하게 달지 않은 팥소가 들어 있었습니다.
땅콩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팥소의 조합은 항상 실패하는 조합이 아닌거 같지만,
요거는 제 취향이 아닌걸로 ^^; 예전에 먹었던 올레꿀빵은 이제 안만드나봅니다. ㅎ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먹어보게되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