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는 잘 가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올해는 왠지 움직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녀온 수덕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정도의 사찰이다보니
아마도 찾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오셨었습니다.
일단 관광안내도는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세월을 말하는 걸까요.. 관리가 안되는걸까요 ㅎ..
여기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수덕사로 올라가야합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건지..아니면 사찰에서 관리하는건지..
제가 예전에 다녀왔을때보다 점점 더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을 2개를 지나고 하나의 건물을 통과해야
대웅전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3번째 건물.
사찰 한편으로는 가을의 색이 살짝살짝 나오고 있었습니다.
대웅전 앞에 있던 아름드리나무아래에서
학생들이 한참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저 나무에도 서서히 가을의 빛이 돌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수덕사의 대웅전과 3층석탑입니다.
대웅전은 국보 제 49호로 등록 되어 있고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수덕사의 3층석탑의 유래가 적혀있는데요,
통일신라시대양식을 현 고려 초기의 석탑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수덕사의 대웅전 언저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왼편에 있는 탑이 고증을 거쳐서 만들었다는 금강보탑이라고합니다.
음...글쎄요..어느시대부터 어떻게 어디까지 고증을 거친건지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왜 대웅전 앞에 새워져있는지에 대한 연유도 전 못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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