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세는 USB-C 타입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2012년 맥북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USB-C타입을 시작으로
스마트폰들의 포트들도 새로나오는 녀석들은 이제 USB-C타입을 선택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구글의 Nexus 시리즈인데요.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도 7부터는USB-C를 탑재하고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떠돌고 있으니까요. :) )
USB-C타입의 장점은 아이폰의 라이트닝 케이블과 같습니다.
방향성에 관계없이 어떻게든 연결이 된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USB케이블에 C타입으로 변경해주는 젠더형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엔지니억인 벤스 레웅이라는 분의 경고가 있었습니다.
품질이 좋지 못한 써드파티 USB-C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젠더를 사용한다면 위험하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특정한 저항값을 가져야만 기기에 손상을 주지않고 활용할 수가 있는데,
현재 판매중에있는 제품들 가운데에는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제품이 많다는 내용입니다.
(즉, 저항값이 올바르지 않은 젠더나 케이블을 사용했을경우
사용하는 기기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사용이 가능하다고 벤슨 레웅씨가 알려준 내용은
(기준은 아마존입니다. 저분이 쌀나라 분인지라..-ㅂ-..)
안전하다고 확인된 케이블의 브랜드는
Belkin, iorange, frieq 정도라고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가격이 거의 뭐 노트북가격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려는 노력은 조금은 필요하지 않을까..해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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