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두번째 영화 겨울과 봄입니다.
처음편에 비해서는 내면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루었습니다.
도시에서 불현듯이 돌아온 주인공이 불현듯 집을 나간 어머니의 편지를 받으며 이야기는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고민고민하다가 왜 코모리로 돌아왔는지 코모리에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좀 더 생각하고 결심을 하면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그간 지나왔던 과거에 대한 생각과 상상들도 남아있고요.
전편에 비해 뭔가 주제를 주고 찾으려고 하다보니 음식이야기에 초점이 잘 맞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뭔가 속시원하게 풀어준 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아..일본 요리는 저런게 있구나..하는 부분과 배고픔을 동시에 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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