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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

by 상실이남집사 2015. 12. 19.



리틀포레스트 두번째 영화 겨울과 봄입니다.

처음편에 비해서는 내면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루었습니다.




도시에서 불현듯이 돌아온 주인공이 불현듯 집을 나간 어머니의 편지를 받으며 이야기는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고민고민하다가 왜 코모리로 돌아왔는지 코모리에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좀 더 생각하고 결심을 하면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그간 지나왔던 과거에 대한 생각과 상상들도 남아있고요.

전편에 비해 뭔가 주제를 주고 찾으려고 하다보니 음식이야기에 초점이 잘 맞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뭔가 속시원하게 풀어준 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아..일본 요리는 저런게 있구나..하는 부분과 배고픔을 동시에 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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