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대표빵집중에 하나인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뭐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도 뵐겸 겸사겸사~
그리고 짝꿍님의 지령인 공룡알빵을 구입하러
충장로점에 있는 궁전제과를 방문했습니다.
수능도 끝났을 시점인데 젊음으로 북적거렸던 옛날과는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같은 곳에서 장사를 하고있는 궁전제과의 모습니다.
궁전제과는 OKcashbag과 제휴해서 포인트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합니다.
그부분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장로점은 가장 먼저 자리잡은 곳이긴하지만, 공간도 협소하고,
종류도 두암점처럼 다양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대표빵들은 항상 가득가득 진열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해온 공룡알빵입니다.
바게트의 속을 파내고 달걀 사라다를 넣어서 만든 빵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달걀사라다를 먹어봤던 분들이라면 이내 상상할 수 있는 맛입니다.
하지만 짝꿍이 이렇게 계속해서 질리지않고 찾고, 많은 분들이 찾아서 대표빵이 된 것을보면
아마도 특별히 꾸며지지않는 맛 덕분인 것 같습니다.
꾸미지 않아도 정직하게 변하지 않는 맛이라면 아마도 방문하게 된다면
계속 찾게될 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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