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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여행준비물

여행용 자전거 Surly Long Haul Trucker

by 상실이남집사 2016. 2. 13.



자전거의 종류가 다양화 되고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용 자전거는 국내에는 많이 보급도 되지 않고,

찾지 않는 모델입니다.

그래도 장시간 타도 튼튼하게 내구성이 보증되는 프레임을 갖춘 여행용 자전거의

보급형인 SURLY를 구입했습니다~_~ 유후~





이 Surly는 바이클X라는 몰에서 구입했으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동계에서는 조금 등급을 내린 버전입니다만~

어차피 구동계야 타게되면 갈아야하는 소모품이니까요~_~


다른분들은 잘 선호하지 않는 카키색 프레임으로 선택했습니다.

(은색이 있었으면 그거 했을꺼에요 ㅠㅠ)





셜리의 변속 시스템은 바엔드 쉬프트입니다.

쉽게 말해서 드롭바의 끝에 변속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다른 호환되는 부품들도 없고 -ㅂ-.. 몇번 타니 딱히 불편하지도 모르겠고~

변속도 잘 되고~ 고장 및 수리에 용의하다고하니.. 익숙해져야겠지요~





드롭바 사이에 잘 자리잡고있는 오르트립 핸드바백입니다. -ㅂ-..

짝꿍님 것도 설치해줘야하는데.. 스텀을 바꿀지도 모르는 상태라서..





그리고 함께 여행할 미니미 상실입니다 ㅋㅋㅋ

모양이 표범같은데 -ㅂ-.. 어차피 고양이과이니까능요~

자석이 발 4군데 들어있어서 잘 고정됩니다.





Long Haul Trucker..





장기여행자분들이 많이들 쓰시던 토픽 모듈라 케이지 XL와

국민 휴대펌프 Giyo 펌프를 같이 연결해 놨습니다.

나비형식으로 고정된 방식이라서 물통케이지와 같이 고정이 가능했습니다.

아마도..저 자리에 놓을지.. 싯포스트 아래로 옮길지는 조금 더 타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브룩스 통가죽 안장입니다.

처음에는 아파도 제 궁디에 맞춰지면 그렇게 편하다고하는데..

단점은 물기..조심..-ㅂ-... 그래서 커버도 따로 하나 더 샀단;; 쿨럭;;





뒷쪽 드레일러부분도~ 아직은 새거라 빤딱빤딱합니다~ ㅎ

타고다니다보면 아마 엄청 드러워지겠지만요 크크크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설치했던 짐받이 전용 후미등입니다.

저거 아마 훔쳐가지도 못할꺼에요 ㅋㅋㅋ

빠지지도 않거든요 -ㅂ-^...

건전지 교체할때는 꼭.. 자전거공구가 있는 곳으로 갈겁니다 ㅋ





SKS 가벼운 물받이까지~ 비가와도~ 달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날은 짐이 거의 없어서 프론트롤러(이제 이름이 바뀐다죠?)

한짝만 매고 나왔습니다. -ㅂ-..

날이 많이 추워서... 사진은 거의 안찍고 왔다는게 함정...

즐거운 자전거 생활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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