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님이 노래를 부르던 조개구이집이
집근처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다녀왔습니다.
내방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3층의 노란현수막이 걸려있는 건물의
당연히 3층입니다.
일찍 방문한터라 1테이블 정도만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6시쯤에 나올때에는 많은 분들이 테이블을 차지하며
조개구이를 즐기고 계셨더랍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7,500원 기준이며,
사이드바, 꼬치구이, 조개구이, 고기구이까지
시간제한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주류는 별매입니다.
개방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계속된다고합니다.
일단 들어가서 테이블을 안내받으면 접시에
먹고싶은 조개종류를 담아옵니다.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욕심껏보다는 조금씩 자주가 더 좋겠죠?
요렇게~ 전복도 있었습니다~
전복전복~ ㅎ_ㅎ 깍뚝썰기해서 먹고싶...;;
고기구이를 위한 한쪽의 셀프바 입니다.
이것도 한쪽 접시에 먹고싶은 것들을 담아옵니다.
셀프바가 참 종류도 다양해서
먹고픈거 몇개만 먹어도 배가 찰꺼 같아서
다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죠 ^^;
이렇게 세프 컬렉션으로 조개구이를 즐기는 방법이 또 있었습니다.
건저올린 조개를 불판위에 올려놓고
치즈퐁듀도 먹을 수 있게 불판에 자리를 잡아놓고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잘 익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오호~ 오동통한 가리비 맛있었습니다.
셀프바에서 잡아온? 육해군들은 저렇게 따로 불판에 올려주어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불판에 익혀서 먹어도 좋고~
저쪽 조개영역으로 옮겨서 먹어도 좋은 녀석들이 있으니
그건 취향에 따라서 구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개를 넣어서 라면을 먹는 호사도 누려볼 수 있습니다 ㅎ
조개에 가문어 다리에 메추리알까지~_~
끝으로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도 하고~
시간 제한이 없으니 마음편히 먹고픈 만큼 먹을 수 있는 조개구이 전문점이였습니다.
조개구이 생각나시고 나는 정말 날새기로 먹을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거나
싱싱한 조개구이가 먹고싶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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