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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밀은 없다. 2016

by 상실이남집사 2016. 6. 24.





국회의원 선거 유세가 시작되던날 사라진 딸

평소에도 행적이 범상치 않은 딸이였지만 딸이 사라지자

부모의 행동은 반대로 바뀐다.


선거 유세를 강행하는 남편, 딸의 행적을 찾아 미친듯이 찾아다니는 엄마.

딸은 사고에 의한 죽음으로 밝혀지고,

범인을 찾아서 다시 찾아나서는 암마의 처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


하지만 너무나도 뻔한 반전속에서 유추가 되어버리는 결말은 다소 아쉬웠던 영화.

왜 손예진과 김주혁은 이 영화를 선택했던 걸까?


손예진은 김혜자의 마더를 연상시키고 싶었던 걸까?

얻은 것 없이 자신이 저지른 죄로인해 희생되어버린 딸의 죽음과

그 죽음에 대해서 복수하는 손예진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연관성을 찾기 힘들 정도의 스토리진행과 다소 빡빡한 듯 하지만

치밀하지 못한 구성과 복선이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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