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4.>
오늘은 라벤더 없는 라벤더 팜 파티에 오후에 가서 도와주기로 했다.
반나절 오전은 집에서 쉼~
보름이의 저 열정적인 사진 촬영 자세와
짝꿍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려고 움직이는 뽀냥이의 동작
크크크크
그리고 다시 찾은 라벤더 없는 라벤더 팜 파티.
달기씨네 스튜디오에서 민송씨도 다시 만나고~
이렇게 다시 보니까 다른 분인 것 같아요~
옆 스토어에서는 한복을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이런거 요즘 궁궐 근처나 전주에서 하는 것 봤는데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거 참 보기 좋았었다.
모두들 어디 사라졌나... 했더니
이곳에 모여서 먹방을 찍고 계셨네 그려
흐흐
용화씨가 라인씨에게 주는 작은 선물~
어마어마한 팥빙수~!!!
그리고 백수세끼의 주요 판매업인
비눗방울 풍선 만들기 검~!!
이날 손인 분기점을 아슬아슬하게 넘겼다고 한다.
오늘은 야외에서 열리는 첫 서바이벌 양궁.
달기씨네 스냅촬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가시는 분들.
요즘 뜨고 있는 제주 스냅 다웠다.
그리고 달기씨가 시간이 되면 야경사진 같이 찍으러 가자고 제안을 해주셨는데..
제주도를 떠나버리는 시간이라서..
참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건모씨가 참가한 양궁 서바이벌 게임~
역시나 박진감 넘치게 날아다니는 화살들
그리고 참가하신 분들은 모두 만족했지만,
땡볕은 너무 힘든 듯이 보였다.
흐흐
그리고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하려고
속속들이 모여든 많은 분들
반가워요~
언더 가수들이 와서 오늘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
좋은 음색과 어울리는 선곡으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제주거지훈님.
오늘도 성황리에 판매중인 우니꼬와
단아한 여인으로 변신한 혜진씨.
크크크
기우씨도 맛있게 먹고있는거 맞죠?
크크크크
저 파스타가 살짝 시큼하긴 했습니다만
흐흐흐
달기씨네 루다포토에 살짝 알바를 하고 있는
동준씨도 오랜만이에요~
사진이 이렇게 잘 나온다는 건..
그만큼 날이 좋았다는 것.
날이 좋았다는 건.
그만큼 뜨거웠다는 것.
그래도 함께 여서 즐거웠다.
오늘은 혼디 중창단의 지휘자로 살짝 변신한 해리누나.
만삭 사진을 찍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찍게되서 다행이에요~
항상 배려심 넘치는 건모씨와 라인씨 커플~
다음에 볼때는 해양이도 함께 만날 수 있겠네요.
흐흐
석양을 이용한 사진도 오랜만에 찍어보고
보름이 사진에 난입한 두 분.
크크크크
역시나 방랑 식구님들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예비 엄마 라인씨를 위한 포토 타임~
역시나 멋진 연출을 할줄아는 분들입니다!!!
당신들에게 리스펙트!!!
무슨 컨셉인지....
흐흐흐
혜진씨가 영이씨한테 뭐 사달라고 한거 같았는데...
두분이서 잘 해결(?) 하셨던 걸로 기억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요~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우리의 뒤를 지켜주던 건모씨
오랜시간 운전도 하고 우리를 집까지 무사히 바려다 준 춘천여인 라인씨가
오늘은 닭갈비로 저녁을 차려준다고!!!
허허....
이런 호사가 어디에 있을까나....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크크크크
뽀냥아..........
너..........
거기 들어가 있는거 아니야.....
우니꼬에 짐을 정리하고 돌아온 건모씨가
라인씨의 sos에 요리를 다시 받아서 해주기 시작했다.
역시나 많은 양은 해본적이 없을테니..
이럴때는 듬직한 건모씨가 있어서 라인씨는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여 곡절끝에 차려진 밥상!!!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역시 먹을 머리는 건모씨에요!!!
정말 풍족하게 어마어마한 큰~ 저녁을 먹었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흐흐흐
아고고...
이렇게 하루가 또 즐겁게 흘러갔다.
내일은 황열병 주사 맞으러 제주공항에 가야하는데...
우리... 정말 제주도에는 쉬러 온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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