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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2

오사카(04) 드디어 길고 길게 탔던 버스를 내렸다. 그리고 금각사-미치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이곳에서 다른 버스를 타고 우린 은각사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들어가면 금각사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던 기념품가게.. 저 기모노입은 인형이 곳곳에서 많이 보였다. 뭔가를 상징하는 거 같은데.. 거기에대해서는 정보가 없어서 ㅡㅡㅁ 파아란 하늘과 한적한 골목길..^^.. 금각사가는 길을 걷다보면 횡단보도 오른쪽에 저렇게 산에 큰 대자로 뭔가가 만들어져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이것도 무슨 의미인지는 모른다 ㅡㅡㅁ 알고싶었다면 물어봐서 알았겠지만... 금각사 입구로 가는길~_~ 아싸아~ 일본은 이런길은 참 잘해 놓은듯.. 금각사의 전체적인 위치와 표시들.. 2012. 9. 26.
오사카(03) 30분동안 서서 ㅡㅡㅁ 쿄토역에 도착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휴일이 토요일이라 대체휴일이 생성되는 주라서 일본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었다.; 그래서 쿄토역에서 버스표 사고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하는 것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어.. 요 아시아 3개국어는 기본적으로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정보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한국어는 한국사람은 아니고 연길사람들이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는 점~ 우선 1차로 금각사를 가기위해 B3플렛폼에서 205번 버스를 타고 50여분을 향해 달리는 동안 바라본 풍경이다. 비슷하면서도 비슷하지 않고,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 가까운 이웃나라의 풍경이 50여분정도 스쳐지나갔다. 철저히 분리되어 있는 중앙분리대..우리도 좀 이렇게 하면 안될라...ㅋ.. 201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