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 터미널1 #518.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Hola 볼리비아~ 코파카바나(티티카카 호수) 밤버스를 타고 열심히 흔들리는 자리에서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원래 타려고 했던 티티카카는 아니였는데.. 사람이 없어서 티티카카로 합쳐졌.... 그렇게 페루에서 출국도장을 받았고, 걸어서 국경을 넘었다. 걸어서 넘어보는 것은 또 신선한 경험이다. 그렇게 국경을 걸어서 넘고, 무탈하게 볼리비아 입국도장을 받았다. 다시 버스에 올랐고, 볼리비아의 국경 근처 마을인 세상에서 가장 높은 담수호(해발 3800m)인 티티카카 호수를 끼고 있는 코파카바나에 도착했다. 가방을 매고 예약해 놓은 숙소로 갔고, 이른 체크인이 가능해서 짐을 던저 넣고, 환전을 위해서 밖으로 나섰다. 처음 접하는 볼리비아의 느낌은 많이 척박하구나.. 그래도 유명한 관광지중에 하난데.. 와.. 산처럼 쌓여있는 뻥튀기다!!! 그런데 눅눅하다..... 2019.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