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1 #512.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만타, 푸에르토 로페즈 Mindo에서 Quito로 Quito에서 Manta로 왔다. 첫날은 그렇게 힘겨워진 마음과 몸을 추스리기 위해 쉬었다. 오랜만에 에어컨이 필요한 곳에 도착했다. 만타는 에콰도르의 최대 수산물 시장이 있는 곳이라고 하던데, 그곳은 내일 가기로 하고, 만타의 박물관에 가보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도착한 박물관. 여권만 있다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노예제도는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곳도 계급사회는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해안을 끼고 있던 도시라서 그런가.. 지금까지 봐왔던 유물들과는 조금은 달른 모양과 재질을 가지고 있었다. 적도의 겨울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여름같은 날씨의 Manta다. 스페인이 점령하기 이전에 이곳 사람들에게서 행해졌던 주술적인 의미 그 의미는 무엇이였고, 무엇이 두려웠기에 주.. 2019.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