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한식1 #439.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멕시코시티에서의 첫 투어 (Feat. (전)목화아파트네 투어 I) 시작부터가 만만하지가 않네.그래도 어떻게 되었건 경유지인 벤쿠버까지 날아왔다. 일단 eTA 신청도 모두 마쳤고, 자동 기기가 있어서 후다닥환승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2시간이상의 환승대기 타임.공기는 맑고 날씨는 살짝 차갑고..그래도 한국보다 공기가 좋아서 좋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마도 내 생에 가장 길고 긴 25일이 아닐까..이런 생각하고 스마트폰을 켰는데.. 혼자서 재부팅의 연속이다.부트로더까지 리셋해봐도 되질 않네... 남은건 초기화뿐...(이때는 뭐 번호 없어도 다 되겠지 싶었지...) 비행시간이 되어가서 슬슬 게이트로 이동.이렇게 많은 공중전화를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왠지 한국에서는 공중전화 찾는 것도 힘든데.. 한켠에서는 미용실인가...마사지샵인가...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보였다.. 201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