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바1 #421. 자전거 세계여행 - 즐거운 만남의 연속 (Feat. 안될때도 있는거지 뭐~) 뜻하지 않은 외식과 즐거운 만남 덕분에하루 더 묵혀두었던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끓여먹었다.교자도 옆에서 튀기고.. 버너가 하나뿐인데, 참 적응을 잘하시는 짝꿍님. 그렇게 밥 잘 먹고 오늘도 마야몰 캠프로 출근완료!!어라? 1인좌석에 앉아서 고개를 들어보니,저 윗쪽에 일심동체부부님이 보였다.집중하고 계시는거 같으니까 인사는 이따가 해야지~ 나도 집중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이 생길지도 모르니짝꿍님의 블로그 한번 쓰윽~ 읽어보고 내가찍은 사진들을 보며지나간 기억과 추억을 더듬어 일기작성을 시작했다. 한참을 작성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영현씨만 계시는데?아마 아내분께서는 윈도우 쇼핑하러 가셨나보다~ 우리의 오늘의 목적은 일기작성이 주가 아니라1년전에 가보고싶었던 왓쨋욧을 보기위한거니까!!간식으로 싸온 한치.. 2019.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