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르셀로나3

#319.자전거 세계여행 - 바르셀로나 여행? 가우디 흔적찾기 여행!! (Feat. 사그라다 파밀리아)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다시한번 광장을 찾았다. 저 가우디가 설계한 가스등도 보고,숙소 방향도 이쪽인지라.. 발키리의 투구가 올려진가우디가 디자인한 가스등. 시에서 공모한 공모전에입상하여 가스등이광장에 만들어 지게 되었는데.. 관리의 이유로 7개밖에 만들지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화가난 가우디는다시는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지금이야 뭐 이래저래가로등을 만들지만,특이하게돌위에 올려져 있는 설계. 이렇게 자전거로 하는투어도 심심하지 않게볼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도 역시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인 것 같다. 잠시 짐을 가지고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며쉬어갔다. 슬렁슬렁 걸어서숙소의 위치도 확인할 겸다시한번 구엘저택쪽을 찾았다. 피카소가 17살에 살았다는 그곳이구엘 저택의 맞은편에 있었다. 저 슈퍼마켓 2층이라고.. 2018. 8. 22.
#318.자전거 세계여행 -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서 II (Feat.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가우디) 오늘부터 본격적인 바르셀로나 투어.동선을 짜보면 그렇게 많이 걷지 않아도될 정도로 밀집되어 있는 관광지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산 하우메 광장.까탈루냐 자치정부 청사다. 독립을 선언하던 그곳인데...어떻게든 잘 풀리겠지..? 축구에 관심이 조금만 있는 사람이라면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왜 그렇게 앙숙이 되어야 하는지.. 두팀의 매치는말 그대로 총없는 전쟁. 그런데.. 왜 선수들은외국선수들이 뛰는걸까?용병인건가........;; 잠시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고,비스베 거리에 들어왔고, 바르셀로나의 상징 중 하나라는가우디의 제자가 설계했다고 구글이 알려주는그곳을 지났다. 참.. 섬세하게 잘 만들어 놨는데..저 그물이 아쉽다.(비둘기들 앉지 못하게 하려고 해놓은 그물인데..예전 중세시대에도 저.. 2018. 8. 20.
#317.자전거 세계여행 - 몽펠리에에 자전거 두고 스페인으로!! 이른 아침 롭의 부시시한 모습을 보며,작별 인사를 했다. 자기 과락한 과목이 있어서 6월까지는몽펠리에에 있으니까 언제든 와서 지내도 된다는 이야기도 해주고, 이틀동안 정말 편하게 잘 지냈다는 인사를 끝으로우리는 버스를 타기위해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고마웠어 Rob!!! 또 만나!! 트램을 타고 이른 시간에버스를 기다렸다. Flixbus를 타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동을 시작했다. 도중에 한번 휴게소에서 멈췄는데,나는 안에서 자고 싶었는데,다 내리라고 하더니..문을 잠궜다. 뭐.. 이게 관리 측면에서는더 편하겠지. 지정된 휴식시간이 끝나가자버스근처에 붙어서(?)WiFi를 하는 버스 승객들.크크크크 다시 그렇게 버스가 출발했고,국경을 넘어 스페인에 들어왔다. 버스의 컨디션은 운인 것 같았지만,이렇게 콘센트.. 2018.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