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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3

#362. 자전거 세계여행 - 다시 만날 약속,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자전거 여행 벌써 베오그라드에서의 마지막 쉬는날. 아침은 상큼하게 냉동피자와 콜라로. 나는 이제 떠날날이다가오니 자전거 정비를 하고, 짝꿍님은 마트에 다녀오셨다. 철홍씨와 현정씨는한국으로 택배보내고온다고 했으니까. 우리도 느즈막히 쇼핑하고,점심 겸 저녁 준비. 오늘의 메뉴는 짝꿍님표 제육볶음이다. 소니의 감성핀...도대체 왜 찍히는 거냐? 짐의 절반이상을 버리고,그 절반을 택배로 한국에보내고,내일 모레는 자전거님을모시고 치앙마이로 가서두달정도 쉰다음에한국으로 들어간다고 했다. 여행의 마무리에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사회에다시 들어가가 되면,그런 쉼은 즐길 수 없으니좋은 선택인 것 같다. 그렇게 짝꿍님이준비한 제육볶음은쌈을 좋아하는짝꿍님과 현정씨를위해서상추사서 씻어놓고냉장고에서 상추를다음날 찾았다.크크크크 어제까지는 즐거운.. 2018. 12. 5.
#361. 자전거 세계여행 - 베오그라드 관광하기 (Feat. ver.게으른 자전거 여행자) 이 숙소의 최대 단점은TV가 브라운관 TV라는 점이 참 아쉽다.흐흐흐뭐 모든게 다 좋을수는 없으니까.김과장 살짝 한번 더 다시봐주고 이제 수다에 치쳐가서조금은 늦은 아침을 먹었다. 수다가 정말 세상에서가장 힘든 거 같다.흐흐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베오그라드 관광모드로 나섰다. 처음에는 우리둘만 가려고 했었는데, 철홍씨와 현정씨도지금까지 관광지 안다녔다며,같이가자고해서오늘도 4명이서 같이 움직이기로 했다. 저 트렘을 한번 타볼 수 있을까??오늘 타볼 수 있을라나...(이왕이면 새거 타고 싶은데..) 점심은 먹고 이동하기로 했으니까~ 저번에 맛있다고 소개받은중식당에서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 밥의 양과 반찬의 가지수로가격이 정해지는 시스템이였다. 다행히 먼저 경험해준철홍씨와 현정씨 덕분에편안하게 주문을 완료했다.. 2018. 12. 3.
#360. 자전거 세계여행 -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Feat. 쏜초와 동그리) 어제 몇시에 잤지?새벽에 잔거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서비상식량으로 구입해 두었던빵으로 아침을 먹고, 철홍씨와 현정씨가 머무는숙소쪽으로 이동했다. 이곳도 언덕하나올라가야 한다고 하던데,역시나 언덕이네크크크 왜 언덕에 도시를형성해 놓은걸까...알다가도 모르겠다. 철홍씨와 현정씨가나와서 기다리고 있었고,우리는 함께자전거 가게로 걸어갔다. 가는길에 맛있고양도 많이주는(자전거 여행자에게는양도 중요하다. 크크크)중식당도 소개받았다. 나중에 먹으러 와야지~서유럽에서는상상도 하기 힘들었을레스토랑 방문 계획이다.크크크 거의 폐차 직전의 트램이네.;어떨때 보면 완전 새것도 다니던데..요금의 차이는 없을 것 같고.. 뭐...이분쪽들은 이해하는 부분이겠지? 엄청나게 큰자전거 샵에 부탁을 해놓으셨구나..무려 지상과지하로 이루.. 201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