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로 박물관1 #493.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박물관의 도시 보고타 (Feat. 안드레아와 함께 보타닉 가든) 짝꿍님이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는 박물관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 잠깐 보고타 시내에서의 주의사항을안드레아와 다니엘라에게 열심히 듣고 있는데,데킬라 이녀석은 내 카메라 렌즈커버를 노렸다.크크크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지 안드레아는우리를 버스 정류장까지 대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갔고,우리는 버스 노선을 확인하고,버스카드를 충전하고, 버스를 타고 보고타의 중심으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처음으로 만난 이곳.일단 카메라를 챙겨오긴 했지만,평소처럼 밖에 꺼내놓고 돌아다니지 말라고주의를 들어서 한장 후다닥 찍고 다시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노숙자가 좀 많다는 느낌은 들었지만,그래도 듣던 것만큼 위험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저 곳은 어차피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 다시 돌아와야 하니까.. 2019.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