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달의 계곡1 #521.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라파즈 마녀시장 달의 계곡 라파즈의 대중교통 수단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생활 보호는 어떻게 합의 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중쿄통이 케이블카라니. 현지 물가에 비하면 비싼 이용료이긴 하지만, 우리같은 관광객에게는 저렴하고도 멋진 뷰를 선사하는 교통수단이였다. 능숙하지 않지만, 친절한 안내로 표를 구입했고 창 밖으로 멋진 안데스 산맥을 바라봤다. 저쪽이 해발 6000m정도 되는 곳인건가. 환승하는 공간에 있던 볼리비아 패스트푸드점에서 점심을 먹고 움직이기로 결정. 이런 뷰를 가진 패스트푸드점이 세상에 몇군데나 있을까? 그리고 밖으로 나갔고, 엘알토의 높이를 알려주는 곳에서 현지인의 도움으로 같이 사진도 찍었다. 차갑지만 시원한 바람. 잘사는 곳과 잘못사는 곳이 나뉘어 있는 풍경. 우리도 지금 이렇게 흘러가고 있겠지. 다만 많은사람들이.. 2019.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