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쿤카1 #516.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쿠스코 비니쿤카 (무지개떡산) 이른 새벽에 1시간을 밖에서 떨었고, 짝꿍님은 기다림에 지쳐서 다시 숙소로 가버렸고, 어떻게 달래서 비니쿤가에 가는 차에 올라탔다. 지금까지 없었던 치통이 시작되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얼마남지 않은 여행 잘 버텨봐야겠지.. 그렇게 가는길에 준비된 아침을 먹었다. 단열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구조. 정말로 지진도 견디는 견고한 건축술을 가졌던 민족이였는데.. 이런 집을 보면 참 많은 것이 아쉽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화장실을 들렀고, 주의 사항을 듣고 다시 차에 올랐다. 비니쿤카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가이드가 내렸고, 아마도 티켓을 구입하는 거겠지? 그렇게 비니쿤카 주차장에 도착했고, 이제부터는 나도 경험해 보지 못한 4500m이상의 고산. 고산증이라는게 올까?? 그나저나 공기도 좋고, 하늘도.. 2019.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