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크리 일상1 #456.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산크리에서 한달 살기 (Feat. hasta luego cuidate )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갔다.오늘아침은 커피에 마늘을 올려구운 바게트. 어제 구입해 온 엽서에 짝꿍님이 정성스럽게글자를 적어주셨다.나도 전자기기를 먼저 접하지 않았다면생각보다 글자 모양이 예쁘지 않았을까나..(희망없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 그렇게 쉬다가 늦은 점심을 먹었다.어제 남은 밥하고, 감자조립을 같이 넣고,김가루를 넣어서 비벼서 가볍게 살짝 먹었다. 짬뽕을 만들생각이 없었는데,불현 듯 웍과 마법의 소스를 넘기는 현주씨.아마도 혜림씨가 먹고싶다고 이야기를 한거겠지.(문옆에 붙어계신걸봐서는..)어제 술자리에서도 만들어 주고는 싶었는데,중요한 소스는 현주씨가 한정적으로 가지고 있어서못만들어 준다고 한거였는데..뭐.. 이렇게 되면 어제 먹었던거 그대로 오늘 먹는건가?어려운거 아니니까. 그런데 짝꿍님이 재.. 2019.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