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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2

#368. 자전거 세계여행 - 소피아 걸어서 관광하기 (Feat. 세상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오늘은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었고,역시 주방이 좋으니까 편하고 좋다. 평소에는 짝꿍님이 주로하지만,요즘은 함께준비한다. 그편이 시간도 절약되고,서로 덜 피곤할테니까. 환전해 놓은 돈도 다 써버렸고,오늘 오후에 있을 프리 워킹 투어 in 소피아에참여도 할겸해서 걸어나왔다. 와..............덥다.............어떻게 이날씨에 자전거를 탔을까나.. 걸어가니 더 더운 것 같다.그래도 자전거 두고 나왔으니까열심히 시내중심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오늘 환전은 시내중심쪽에서 하고,조금 돌아다니다가워킹투어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 뭔가 이유가 있어서 남겨놨겠지?사자상이 지키고 있는 다리까지 도착했다. 짝꿍님의 정보에 의하면원래 이 다리보다는다른 다리가 더 의미 있는 다리라고 했었는데,이 날씨에 거.. 2018. 12. 19.
#367. 자전거 세계여행 - Hello~ 불가리아~ (feat. 주숙등기가 뭔가요??) 불가리아 입국도 순조로웠다.무난하게 90일 비자도 받았고, 거주등록을 국경직원에게 물어봤지만,'그게 뭐야?'라는 반문만 받았다. '음..... 우째야하지... 짝꿍님은이것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생각보다 가까운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까지의 거리.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달릴 수 있는 거리이긴한데.. 이상하게 라이딩이 수월하지가 않다.언덕이 많은 것도 아니고, 도로 상태가 나쁜것도 아닌데.. 일단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었다가주유소가 보여서 그곳에서 잠시 쉬었다. 그리고 얼마 달리지 않아서 보이는 말의 호텔에 투숙했다.거주등록에 대해서 물어보니 'No'라는 대답만 들었다.영어를 잘 못하시니, 안된다는 건지.. 아니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지.. 물가도 알아볼겸... 동네 피자집에서 피자도 사고,연기나던 .. 201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