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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행2

#431. 자전거 세계여행 - 양양애서로 짧은 여행 (Feat. 다시 제주로) 저녀석이 히마.아침에 홍작가님에게 옷도 얻어입고,그렇게 리모델링 되어진 집도 구경하고,히마도 주무르고 이곳저곳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양양애서를 구경했다.입구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양양에 오기전에 들었던 째복집을 아침겸 점심으로 찾아갔고, 소문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작아져버린 째복에 마음상한 일행들.국물은 시원했지만, 째복의 양이 너무 줄어버렸단다.아마 다시 찾지 않을 것 같다. 그렇게 다시 코란도를 타고 양양애서로 돌아갔다.선화누나 덕분에 양양의 이곳저곳을 차안에서 구경할 수 있었다.머리속에 도로를 외우고 있는 선화누나.요즘은 네비게이션만 보고 달리는데..역시 다르다. 오후일정은 크레프트 맥주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그래서 쉼을가지다가 출발하기전에 사진한장. 영이씨와 인연이 있는 크레프트 Root.규모.. 2019. 3. 14.
#430. 자전거 세계여행 - 탐라국의 일상 (Feat. 양양애서로 짧은 여행 시작) 상실이는 나에게 오지도 않고..요즘은 방냥이가 내 무릎에 자주올라온다.방냥이는 무릎냥이인지라..누군가가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으면 올라오는거겠지? 아점먹으러 소소오늘의 달기씨네를 찾아갔다.(정확히는 혜진씨가 초대된 것에 따라간거지만 말이다.)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뼈감자탕을 얻어먹었다.부족하다고 이야기하는 윤슬어머니의 말과 반대로맛있는 뼈감자탕을 억어 먹었다.그리고 사진으로만 봐왔던 윤슬이는 생각보다 작은 체구를 소유하고 있었지만,그래도 윤슬이 많이컸네~ 그렇게 우리여행이야기.. 소소하게 사는 윤슬이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눴다.조만간 또 만나요~ 여기저기 제주투어(?)를 잠깐하고나서 방랑하우스로 돌아왔다.그냥 그렇게 소소하게 방랑하우스에서 시간을 채우고있다. 돌아와서 집안일을 하고 저녁먹고..출출한 직장..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