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배낭여행1 #514.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쿠엥카 머물러 봤던 도시 여유롭게 방을 찾으면 좋으련만.. 자전거 여행자의 유전자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나보다. 적당히 머물다가 적당한 시간에 나왔다. 그리고 학교옆에 있던 햄버거 가게에 들렀다. 나는 햄버거. 짝꿍님은 핫도그를 주문했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정말 빠른 시간에 나왔다. 가격대비 정말 맛있는 학교앞 분식집. 추가로 감자튀김도 하나 시켰다. 그렇게 현지인들이 왔다 갔다하는 분식집에서 잠시 쉬어갔다. 무거운 가방을 매고 시내중심가로 걸었다. 저 가방은 크기가 줄지도, 무게가 변하지도 않는 신기한 짝꿍님 가방. 잘 꾸며진, 요즘 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 버스를 타려면 버스카드를 사야하는데.. 하나 사야하나...? 아마도 사게 될 것 같은데... 경찰과 에콰도르 어린이들. 아마도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는건가. 나중에라도 저렇.. 2019.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