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사막1 #519.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우유니 소금사막 은하수와 데이투어 라파즈에서 새벽 4시 30분경에 우유니에 도착했다. 숙소를 찾아 갔지만, 빈방이 없어서 식당에서 대기했다. 그리고 체크인 시간까지 무한 대기를 타다가.. 체크인을 마쳤고, 우리는 대만 친구들이 생겼다. 크크크 이제 다음으로 우리가 갈 곳은 볼리비아의 수크레. 우유니 사막 투어를 예약하고, 수크레로 가는 버스는 어쩌지? 고민하다가 우유니에는 하루만 머물기로 결정하고, 수크레가는 버스까지 예약을 마쳤다. 삭막한 우유니. 이곳은 언제쯤 오면 확~ 하고 바껴있을까? 그렇게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은 여행사. 그래도 난 밤하늘의 은하수만 내 눈으로 담을 수 있으면 된 거니까 그걸로 만족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꺼히 여행을 떠나준 착한 남편. 멋지다. 나는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나중에 대만가게되면 연락할.. 2019.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