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님만 요가1 #416. 자전거 세계여행 - 치앙마이에서의 가장 큰 고민은? (Feat.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루종일 늘어지고 늘어지는 날이다.매일이 토요일이고 일요일인 우리에게도 이렇게 가끔은 늘어짐의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따라 느러짐이 너무 심한 짝꿍님.오후 5시가 되어가는데.. 계속 잘기세다.그러면 밤에 잠을 안잘텐데..? 그래서 깨웠다. 때마침 병구&수정씨가 방문을 해주었고,저녁 메뉴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다. 러키치킨을 갈까..라고 이야기를 꺼냈더니,그러면 교자를 사러가자는 짝꿍님의 꼬임에 다들 넘어가서교자를 구워서 판매하는 가게로 이동했다. 저 위에 현수막 없었으면 이곳에서 뭘하는지도 모를뻔했네;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거 같았고우리는 주문을 하니 20분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줬다.뭐 20분이야 기다리면 되지요~다행히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다. 15개에 100바트30개에 200바트.. 2019.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