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랑부부1 #436. 자전거 세계여행 - 제주 한달살기 (Feat. 반전이 있었던 하루하루) 제주도는 섬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날씨가 시작되었다.비가 옆으로 내리는 아침이다. 그래도 청소를 거를수도 없고,냥이들을 챙기지 않을 수 없으니.바깥날씨 핑계로 잠시 늘어졌다. 그래도 이렇게 바라보면 밥을 줘야겠지?상실이 찍고싶은데.. 녀석이 협조를 해주지 않는다. 그냥 반찬에 밥먹여 일보내기싫어서 계란말이를 만들었다.그런데 취향이 아닌듯.. 헤헤 헛힘썼네. 저녁때가되어서 다시 맑아진 하늘을 핑계삼아서혜진씨의 도움요청으로 위미항에 있는 다다미를 실어왔고,덕분에 저녁은 자연스럽게 비타민국수에서 해결했다. 간단하게 아침 챙겨먹고 은행업무를 보러 제주시로 이동했다.짝꿍님의 OTP 재발급을 위해서 우리은행으로.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마침 잘 주차했다.(나중에 나올때 관리하시는 삼촌이 다음에 올때는 맞은편에.. 2019.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