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근교1 #324.자전거 세계여행 - 파울라와 함께하는 지로나 여행 II 집이 있으니까마음이 참 편하다. 파울라가 자는 틈을 타서데카트론 다녀오기. 지로나도 작은 도시라많은 공터같은 녹지가 있네. 저기 어디쯤이 파울라의 집. 슬렁슬렁 걸어서 도착.수연씨가 쓸 테니스공도하나 사고, 부탄가스도평소보다 싸서 2개 구입!! 슈퍼 들러서 이것저것 조금 사서 먹고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8개월간 자전거로 여행을 한파울라와 미리암.미리암은 다른 곳에서생활하고 있고,홀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서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간직한추억을 보니까2년전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 잠에서 깬 파울라가아침을 준비해줬다. 하몽과 빵과 함께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고, 시내의 아시아마트에 들러서(아시아 마트라... 곧 폐업할 것 같다;; )오늘 저녁에 먹을 국수를 샀다. 그리고 이어지는 드라이브!!!자전거로는 엄두.. 2018.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