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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3

#133.자전거 세계여행 태국 - 치앙라이 Part.3 (시티투어 그리고 치앙마이로) 아침에 늦잠 자려고 했는데.. 어김없이 떠지는 눈.그리고 어제 편의점에서 구입해 놓은 빵으로 아침을 먹고 숙소를 나섰다. 꼭 가려고하면 날씨가 좋아지네.흐흐아침에 모두들 공동운명체의 영향으로 함께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버스티켓을 예매해야 하기 때문이다.혼자 가는 건 싫고, 둘이 가는 것도 모두 반대를 해서모두 함께 다녀왔다.크크크크 이게 뭐에요~~ 크크크크 티켓을 예매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작은 바퀴의 오토바이다. 한산한 거리의 풍경.아마도 출근 시간을 비켜서 나와서 그렇겠지?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12시 체크아웃 시간 전까지는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쉬다가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12시에 무사히(?) 체크아웃을 마치고,점심을 먹으러 이동~ 어제 먹었던 그 식당으로어제와 다.. 2017. 7. 23.
#132.자전거 세계여행 태국 - 치앙라이 Part.2 (Feat. 백색사원과 여행속의 여행) 치앙라이를 널리 알리고 치앙라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반드시 한번은 가본다는 백색사원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우리는 로컬 버스를 타고 가는 걸로 결정했다. 이런 형태의 버스라면.. 내 기억속에 있긴하다.아주 오래전... 내가 10살때까지?는 본 것 같다. 버스를 탈 나이니까 중학생때까지는 봤을라나?다닥 다닥 붙어있는 의자며~앉으면 무릎이 앞 좌석의 등받이에 닿는 조밀함까지.. 1인당 20바트라고 해서 탔는데..처음에는 출발하고 돈을 내라고 다니는 사람이 없었다.하지만, 시내를 빠져나가고 자리가 거의 찬 다음에버스요금을 받아갔다. 이때 목적지를 이야기하면 내릴 때가 되면 알려줬다. 백색사원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찰름차이라는 사람이스스로 만든 개인사원이다. 정통성 그런거 없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 2017. 7. 22.
#131.자전거 세계여행 태국 - 치앙라이 Part.1 (Feat. 치앙라이의 첫 느낌은 시골?!!!) 아침 일찍 우리가 머물고 있는 뷰도이 맨션으로 오셔서,자전거는 룸에 잘 주차를 해두고,함께 우버를 타고 치앙라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우버에서 내려서 버스터미널 대합실로 향했다.일단 너무 일찍와서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역마살 누나는 좌석에 앉아서 쉬고 계시기로 했고, 버스 예매할 때는 와봤지만, 이 곳 저 곳 둘러봐야지~ 화장실은 3바트를 내야 이용이 가능했다.이건 희안하게 기차역이랑 버스는 같네... 아마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건가..싶기도 하다. 버스터미널은 참 큰데.. 버스들은 많이 없다.내가 자랐던 고향인 광주광역시는 버스로 모든 곳을 갈 수 있는도로 인프라가 발달한 도시였는데..터미널에 가면 항상 많은 버스들이 있었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땅이 넓어 그.. 2017.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