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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볼링장2

#422. 자전거 세계여행 - 크리스마스는 여행자들과 함께!! 어제 저녁에 HKP1주민들로부터 연락이왔다.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우리들도 딱히 일정이 없었기도 했고, 둘이서 조용히 보내는 건 싫었던 터라콜을 외치고 아침부터 일정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처음 일정은 볼링치기~오호~ 모바이크 이거달린 버전이 집앞에 있네?냉큼 잡아타고 움직였다. 그렇게 도착해서 만난 병구&수정씨, 피터렐라부부님.사이좋게 계산을하고 아침부터 첫타임으로 볼링 시작~!! 오늘도 발랄한 볼러 병구씨~ 그의 발랄함 덕분에 웃기도하고 걱정하기도 했지만, 이런 기묘한 방법까지 보여주는 볼링의 선구자였다.(저렇게 굴리는거 생각보다 많이 잘 맞았다!!) 그리고 항상 진지한 볼러 수정씨.그녀는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의 볼링을 보여주었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야지~그냥 즐겁게 즐기면서 치.. 2019. 3. 4.
#418. 자전거 세계여행 - 짝꿍님의 생일주간이 시작되었다!! 월요일 아침. 건물주 아케에서 방값을 내기위해 내려간 짝꿍님.하지만, 검색을 해보니 오늘은 태국의 휴일이였다. 수요일에나 출근한다는 아케.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인건 이곳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 밀린 일기쓰기에는 마야몰 캠피만한 곳이 없다.생활반경이 아주 약간 위로 올라왔을 뿐인데,이번에는 캠프를 참 자주 찾아온다. 그렇게 캠프에 있었는데, 피터호가 수줍게 방문을 해줬다.쏜초와 동그리가 함께 나눠먹으라고 준 고추가루를 받으러 친히 와주었다. 그리고 수줍게 내미는 간식이라며 미스터도넛까지 건내주고자신의 반쪽인 렐라씨가 있는 숙소로 돌아갔다. '빈손으로 와도 됩니다. 고마워요. 잘 먹을께요.' 그렇게 앉아서 열심히 밀린 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열심히 일기쓰고 있었는데, 병구&수정씨가 마야몰에 놀러왔..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