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새해맞이1 #424. 자전거 세계여행 - 치앙마이에서 만남 그리고 새해맞이 12월 31일. 방랑 단톡방에 내가 찍어올린 이펭축제의 한장의 사진덕분에급하게 발권을 마치고 치앙마이로 날아온 은영씨. 오랜만에 만났다. 우리 여행시작할 때 방랑하우스에서 만나고,올해 겨울에 방랑하우스에서 보고 해외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해마다 이렇게 누군가와 해외에서 만나는 것도 참 신기하다. 이른아침 도착한 비행기를 타고 우리의 숙소로 잘 찾아와 주셨고,그간의 근황을 묻는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은영씨의 버켓리스트 첫번째베가본더 형조씨의 칭찬이 자자했던 치앙마이의 썬토리 방문.보통 31일부터 1일 또는 2일까지 가게문을 닫는 곳이 많아서걱정하며 그렙카타고 왔는데 영업을 했다. 아직 오픈시간이 되지 않아서 밖에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사모님이 나오시며 3명이냐고 물었다.그리고는 자리.. 2019.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