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할머니식당1 #426. 자전거 세계여행 - 떠나는 준비..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아점은 느긋하게 라면으로 냠냠 먹어주시고,이제는 짐을 꾸려야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그렇게 많이 버리고 팔았는데, 여전히 무언가가 많이있네..접어놓았던 박스를 쓰려고 봤는데..이건 안되겠다.. 금방 터질꺼 같아서..일단 어느정도 사이즈의 짐을 만들어야 하는지 대충 견적은 나왔다. 짝꿍님도 큰 움직임 없이 테이블위에서 꼼지락, 꼼지락.아마도 선물살꺼 리스트 만들고 계시겠지? 라탄바구니가 유행이라고 그것만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에 가고자 길을 나섰다. 신호등에 잠깐 걸렸는데.. 내가 너무 못따라가나?짝꿍님의 표정이 좋지 못하시네. 어라... 왔는데.. 방금 문을 닫았;;한국이라면 문 열고 하나라도 더 팔려고 하겠지만,여기는 태국인지라.. 내일 오전 9시에 오픈한다고 알려주셨다.구입하려면 내일 와야하는거군. 와로.. 2019.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