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필란디아1 #503.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하루만 머물기엔 아쉬웠던 필란디아 (Feat. 우리의 날씨 운도 다한 걸까? ) 어제보다는 조금 더 안정된 상태로 아침을 준비해줬다.아침 잘 먹고, 할 꺼 다하고~ 짐싸서 나왔다. 어떻게 터미널을 갈까.. 싶었는데,버스비도 4000페소 넘고,택시도 미니멈 4000페소정도 나온다고..일단 걸어가다가 택시를 잡아탔는데,이 아저씨 도착해서도 미터기를 끄지를 않았다. 친절한 분들도 많지만, 난 택시가 싫다.정확히는 정직하지 않은 택시 운전자들이 싫다.그리고, 내가 여행중에 기분이 많이 다치는 경험 중에 하나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그래도 일단 4000페소에 잘 도착했으니까. 필란디아로 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나...그냥 물어보니까 한 곳을 가르쳐준다.이 회사가 가장 유명하고 많이 가나보다. 터미널 홈페이지에서 찾았던 가격보다조금 인상되었지만, 그래도 뭐구입했고, 버스타러 이동했다. 작.. 2019.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