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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역3

오사카(07) 이젠 쿄토와 작별할 시간.. 많은 곳을 보진 못했지만..다시 언제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방사능 좀 사라지면??) 쿄토역에서 다시 오사카역으로 향하기 위해 쿄토역으로 다시왔다. 여긴 쿄토역앞에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가운데 횡단보도 2개를 건너면 B3버스 정류장이다.(금각사로 간다.) 교토역내부. 우리나라 인천공항삘~나는 규모였다. 일단 2층으로 간다. 요런곳을 통해 나갔지만 이젠 역순으로 다시 돌아간다. 저곳이 일일버스 이용권을 판매하는 안내소다. 안내소를 뒤로하고 티켓을 구입하기위해 간다. 요 개찰구를 이용해 들어왔고..이젠 오사카로 가기위해서 이쪽으로 나간다. 자..호텔이 있는 오사카로~ 두번째 숙소는 우메다역으로 잡아놔서 이동시간이 크게 걸리진 않았다. 다만 찾는길은 쉬웠는데 언제나 그렇듯.. 한.. 2012. 9. 26.
오사카(03) 30분동안 서서 ㅡㅡㅁ 쿄토역에 도착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휴일이 토요일이라 대체휴일이 생성되는 주라서 일본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었다.; 그래서 쿄토역에서 버스표 사고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하는 것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어.. 요 아시아 3개국어는 기본적으로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정보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한국어는 한국사람은 아니고 연길사람들이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는 점~ 우선 1차로 금각사를 가기위해 B3플렛폼에서 205번 버스를 타고 50여분을 향해 달리는 동안 바라본 풍경이다. 비슷하면서도 비슷하지 않고,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 가까운 이웃나라의 풍경이 50여분정도 스쳐지나갔다. 철저히 분리되어 있는 중앙분리대..우리도 좀 이렇게 하면 안될라...ㅋ.. 2012. 9. 26.
오사카(02) 12시2분에 난바역에 도착... 때마침 안내 컴퓨터를 고치고있던 모습을 발견~ 늦은시간에 일하신는 분들...도쿄같은경우 12시면 지하철이 끊겨서 돌아다니질 못했는데.. 오사카는 조금 더 늦게까지 운행하는 것 같았다. 12시...2분 도착..자정이 넘어 도착한 탓에 가게들도 거의 술집빼고는 다 닫혀있었고, 우리는 숙소를 찾아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이 이동한 듯한 느낌이들어서.. 길가는 노부부에게 길을 물어봤다. 내가 일본어를 썩~ 잘하지 않는걸 아셨는지..가던길을 되돌아 함께 가주셨다 -_-ㅁ 이 일본스러움은 언제 겪어도 참...적응이 안된다.;; 함께 걸어가시면서.. 중국인이냐고 물어보시더란 -_-;; (내가 어딜봐서!! 그런 ;; ) 그래서 당당하게 한국인라고 말했다.. 201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