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룸에서 플라야 델 카르멘1 #477.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의 휴식 (Feat.그래도 동네구경은 합시다!! ) 오늘은 일요일.오랜만에 요일을 알 수 있는 날이였다.호스트 Mirco아저씨도 일요일은 쉰다며아침이 제공되지 않는 날이라고 어제 다시 알려주셨는데, 덕분에 늦잠도 좀 자고 느긋하게 일어났는데,메시지가 오네??우리를 위한 커피가 준비되어있다며!! 그렇게 오늘도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아침밥 방에서 먹으려다가 아침먹는테이블로 옮겼고, 맛있게 냠냠~ 오늘은 푹쉬고 짐도 잘 싸놓고,내일 떠날준비하기로 했으니까.아무것도 안하고 뒹굴거려야지~ 마지막 아침식사를 일찍하고,슬렁슬렁 짐꾸린거 다시 확인하고호스트와 작별인사를 한 다음ADO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후와... 11신데 어마어마하게 덥다. 저 개님이 참부럽기도 하고,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더 부러워 지겠지만,지금이라도 그늘에 자리잡을 수 있는 것도 부럽.. 2019.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