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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관광3

#336.자전거 세계여행 - 프라하에서 콜린으로 (Feat. 체코 첫 웜샤워) 대도시를 빠져나가는 건이른 아침에 떠나는게가장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어제밤에 숙소의 WiFi가 고장나서덕분에 일찍 잠에 들었던 것도 있지만 말이다.흐흐 다행히 러쉬아워는 피했나보다.잘 닦여진 길에서의 라이딩이다.차들이 우리 뒤를 따라오려면답답하기도 할텐데매너있게 잘 비켜가 줬다. 웜샤워도 오라고 했고,그다지 멀지 않은 도시인 콜린으로 간다. 하지만,하늘이 참...언제비가 내려도 이상하지않을 날씨다. 그나저나 체코는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차랑 같이 타면 되는 건가.. 표지판도 읽을 줄 몰라서리...흐음... 길에서 자전거 타는 체코사람에게도움을 요청했다. 체코말 할 줄 모르니까..무조건 영어로 들이대기;; 다행히 영어를 하시는 분!!!(아침부터 운이 참 좋군!!!) 우리의 경로까지.. 2018. 10. 3.
#335.자전거 세계여행 - 프라하 나들이 Part.2 (Feat. 프라하 나들이 II 야경 ) 잠시 숙소에서 쉬었다가밤마실은 유명한 까를교로 나왔다. 프라하는 역시 야경인 건가?많은 사람들이 있어서그렇게 위험하게 느껴지지 않았고,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어와 함께우리도 프라하의 야경을 즐기며까를교로 향했다. 프라하성은 이렇게 보니까 낮과 다른 멋이 있는 것 같다. 왕비의 비밀을 지켜주고,죽음을 맞이한 성인의 시신이떠오른 곳.많은 사람들의 만짐(?)으로번쩍번쩍하네. ... 까를교도 괜찮았지만,주변 골목을 내려다봐도노란색의 가로등 마법으로따뜻한 밤 분위기로느껴진다. ... 오랜만에 밤마실이라둘다 긴장 만땅이긴 한데,그래도 인증샷 하나는남겨야지요~ 가로등 덕분에괜찮은 사진 한장. 점점 밤이 되어가는 것 같다.하늘의 푸른색이점점 진해지고 있다. .........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과적절한 야간 조명들.그리.. 2018. 10. 1.
#334.자전거 세계여행 - 프라하 나들이 Part.1 (Feat. 처음으로 밤에 돌아다니기!!) 마트찾기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나라가 바꼈으니까~ 어제 구입해온 소세지와잼으로 아침을 먹고~ 날씨 운 하나는정말 엄청나게 좋다.크크크크 타들어 갈 것 같다. 그래도 쨍한 날씨에가벼운 마음으로프라하 관광에 나섰다. 자전거 두고 관광하는 건참 오랫만인 것 같네. 오늘은 저 트렘을 타고프라하 성부터 구경할 계획. 인생사 뭐 있나~처음에 트렘타고 가려했는데,30분짜리 가장 짧은 티켓을구입했다. 발권을 마치고, 탑승시간이 짧으니까..후다다닥~ 서둘러서프라하의 지하철을 타러 내려갔다. 생각보다 정말 깊이 내려가네..그리고 살짝 복잡했지만~ 그래도 조금 망설이고,지하철을 잘 탔다. 타자마자 시작하는 티켓검사~아하~이렇게 검사하고 이렇게 벌금을거둬들이는 구나.. 우리야 뭐~티켓 잘 샀고,잘 찍었으니까무사통과~ 지하철에.. 201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