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생가1 심우장 (만해 한용운) 올해 1월에 다녀온 만해 한용운선생의 생가 심우장을 다녀왔습니다. 님의 침묵이라는 시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머리속에서 되뇌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시인데요,이 시를 만드신 분의 생가를 차가운 공기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심우장으로 올라가는 길 앞에 이렇게 넓직하게 공원같이 조성되어 있어서그냥 지나가는 일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공원에는 사색을 즐기시는 한용운님의 동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굽이굽이 산동네 길을 따라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심우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심우장은 한용운 시인의 거처로 조선총독부와 등기지 위해 북향으로 지은 가옥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건 뭐랄까.. 좀 더 포장하기 위한 언변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심우장은 뒤에 보이는 자그마한 기와 1채인건데요, 이기와집의 뒷편으로는 언덕이.. 2015.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