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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피어있습니까 그 기억

by 상실이남집사 2008. 12. 18.

이룰 수는 없었지만 그를 사랑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가슴 아파할 수 있었다는 것은

어쩌면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살아가면서 유일한 가난함은

가슴에 사랑이 없는 것이겠지

 

 

그래서 그대가 고맙다

당신을 사랑하게 돼서 참으로 다행이다.


- 아직피어있습니까 그 기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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