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견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ART기능이 추가가 되지 않았습니다.
4.4의 가장 큰 장점을 빼고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1. 우선 G2젤리빈에서 문제가 됬었던 게임 잔렉부분에선 이번 킷캣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지오메트리 대쉬와 쿠키런으로 실험해본결과 렉현상이 사라졌습니다.
2. 배터리 부분에선 이전 11k (SK기준) 펌웨어에서 문제가 됬었던 배터리 광탈부분은 이번 킷캣으로 올라가면서 어느정도 해결되긴 했지만 그래도 젤리빈때보다는 아직도 광탈 수준입니다.
3. 상단바가 이전 젤리빈과는 달리 청록색 계통에서 킷캣의 색상인 하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상단바를 살짝 누르면 왼쪽 상단에 시계가 노출됩니다.
4.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키보드 타이핑을 할때 약간의 딜레이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5. 가용램부분에서 활용을 잘했다 관리를 잘했다 킷캣을 제작할때 이런말들이 많았으나 G2의 경우에는 기존 젤리빈때와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art를 넣지 못하고 일부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지면서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6.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지도 모르는 G2의 소프트키의 경우 유출펌에는 소프트키 숨김이라는 메뉴가 있었으나 이번 킷캣에서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7. 통화문제 수발신이 거의 전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부분은 추후 추가 펌웨어 업글로 어느정도 해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경우에는 왜 전체배포를 그렇게 서둘러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자잘한 문제와 베터리 문제, 통화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놓아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art를 빼고 업데이트가 왜 이루어졌는지도 궁금합니다.
(킷캣 업데이트의 주요기능이기 때문입니다.)
4.4에서는 그간 아샌 마스터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LG에서 아직 킷캣으로는 최적화까지는 연구가 되지 않았던 것일까요?
전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업데이트라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추가적으로 빠른 시간내에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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