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여사라 하면.. 내 어머니다..
예전에 꼭지란 이름의 강아지를 키웠을 때 정말 엄청난 카리스마로 제압하였던 분..
하지만 고양이 요 개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상실인 무서우시단다 -_-;
상실이 요녀석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은 두분(?)이서 좀 친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뿐...^^...
(사실 어머니께서 상실이 미워하면 어쩌나 걱정했었음..)
내 무릎말고 남의 무릎에서 자는 거 처음봤다...;;
뭐가 창피하신 건지 고개도 살짝 돌리고 ㅋ 귀여운 조개..^^..
끝으로 요즘 부쩍자란 상실양..다만.. 아프지 말고 커주기만을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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