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통마을을 구경하고 루이팡역으로 이동한 다음
바로 정신없이 뛰어서 타이페이 메인역으로가는 TRA 기차를 탔습니다.
이기차를 타면 타이페이 메인역까지 갑니다.
하지만~ 송산역에서 하차를합니다.
대만에 왔으니 펑리수는 먹어봐야지 않겠냐며~
송산역 한정거장 차이에 있는 난징산민역에서
치아더라는 펑리수로 유명한 펑리수 전문점?을 찾아가려고합니다.
(정보를 더 많이 모아왔으면 동선을 더 잘 싸고 여기저기 더 다녔을텐데..orz..)
송산역에서 TRA를 하차한 다음 우리나라 3호선격인 송산 MRT로 갈아타고 한정거장을 이동합니다.
난징산민역에 도착하면 2번출구로 이동합니다.
난징산민역에 출구2번쪽으로 나가서 직진하면 치아더가 있습니다.
(지도의 빨간점을 보면 멀지도 않고, 표기도 되어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2번 출구로 나가기 직전에 썬메리도 보입니다.
썬메리에는 타로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당시에는 썬메리의 정보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단...;)
2번출구로 나가서 씩씩하게 직진을합니다.
직진을 하다보면 줄이 보입니다.
그러면 거기가 치아더입니다.-_-; 참 쉽죠?ㅋㅋ
평일오후인데 사람들이 줄이...줄이....
매장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줄을 새우고 계산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나오면
일정수의 인원이 들어가는 시스템이였습니다.
그렇게 오래기다리진 않았습니다.
매장안에 이렇게 펑리수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오우~ 그래도 사람들의 손에는 펑리수박스, 박스들이..-ㅂ-..
기회는 이때다~ 하고 사제기를 하는거 같이 구입을 하더군요.
제가 가본 빵집중에서 연상되는 화면은 군산의 이성당 단팥빵이였습니다.
(이성당도 평일에는 1인당 구입 수량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쟁방채로 구입하는 분들을 봤었단;; )
선물할 것도 아니고 둘이서 먹을거니까 종류별로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그런데..찾아보니 7종류더라구요-_-; 6개만 사왔었는데...)
그리고 에그타르트가 범상치않은 비주얼로 있길래 한녀석 집어왔습니다.
계산대가 마트의 계산대같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1번과 2번은 TN 600 이상구매시 카드결제가 되는 곳이고,
다른 곳은 현금계산만 되는 곳이였습니다.
줄을 서고 구매를하면 계산되고 포장이 회손된 상품은 환불 및 반품이 되지 않는다고
영어 중국어로 적어진 폿말같은 걸 잠시 보여줍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펑리수와 에그타르트를 구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숙소가 있는 시먼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펑리수는 한국가서 먹을거니께~ 일단 에그타르트 먼저 개봉해봅니다.
오홍~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에그타르트..
국내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비주얼입니다.
이런건 무조건 반띵~ 단면샷~
와우~ 깁숙한 파이속에 가득차있는 에그타르트~
이 맛은 마카오에서 먹었던 맛있던 에그타르트가 생각나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왜 하나만 사온걸까요....-ㅂ-.. 다음에 가면 에그타르트도 매장별로 먹어봐야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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