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태평백화점 근처에 있는 미앤미 수제케익전문점입니다.
위치는 이수역 태평백화점 옆 골목에 있습니다.
옆쪽에는 진첸이 있었는데 문을 닫고 두끼?라는 떡볶이집이 오픈되었습니다.
아마 그쪽라인에는 디저트가게가 이거뿐인지라
금방눈에 들어오실꺼라고 생각됩니다.
늘 지나다니고 오옹~ 맛있게 생겼다아~~ 라고만 생각하고
케이크의 어마무시한 칼로리덕분에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큰마음먹고 들러봤습니다.
입간판에서 나오는 매앤미케이크의 장점~
미앤미케이크는 식이섬유를 포함한 원료가 48.5% 함유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순수 100% 결정과당만을 사용해서 칼로리를 반으로 줄였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반이니까..-ㅂ-.. 케이크 두개먹어도 하나먹는거니까..ㅋㅋㅋ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가? 종류가 평소에 돌아다니며 확인했을 때보다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흠냥냥..그래도 먹기로 했으니~ 방문해봅니다.
교환/환불은 안되니 매장에서 미리확인해주어야 합니다.
48.5% 건강한 식이섬유 케이크~
원산지는 밀가루랑 초콜렛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산이라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가장달라고하는 악마의 유혹이라는 초코케이크입니다.
(가격은 24,000원이고 SKT 할인이 10%됩니다.)(2015.09.10.)
그런데 초코가 조금 독특합니다.
푸딩이나 젤리같은 느낌의 초코입니다.
뭔가 살짝 누르면 띠용~하고 다시 복원되는 그런느낌입니다.
절단면을 확인해봅니다~
오호~ 역시나 부셔지지 않고 푸딩을 잘랐을 때의 느낌으로 잘렸습니다.
(아마 붙여보면 거의 원상복구가 다시 되지 않을까나요..-ㅂ-..)
이렇기때문에 푸딩같은 느낌인지라 매장도 약간 서늘하게 유지되고 있었나봅니다.
(안에 선풍기도 같이 동원해서 더 서늘한 공간으로 유지하고 계시더라구요.)
달아도 너무 달달한 초코의 유혹..
일단 결정과당을 이용해서 그런지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설탕의 단맛은 아니였습니다.
음..제가 먹어본 단맛중에서 제로콜라의 아스파탐에 더 가까운 단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달달한 맛과 초코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거는 사실 조금 텀을 두고 다시 방문했었는데요~
짝꿍님이 케이크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문해서 구입한
녹차 케이크입니다.(정식 이름은 녹차케이크가 아닐텐데...;; )
이케이크를 선택한 이유는 사장님이 가장 달지않은 케이크라고해서
그리고 녹차가 녹차의 맛이 어떻게 되어있을까..하고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푸딩같은 느낌의 케이크입니다.
잘 잘라서 놓으면 악마의 유혹의 경우에는 철퍼덕~ 하는 느낌이였다면
이녀석은 음... 제과에서 파는 생크림케이크의 느낌에 거 가까웠습니다.
푸딩스러운 느낌이 악마의 유혹보다는 작았습니다.
안의 케이크 빵도 뭐랄까 약간은 더 퍼석한 느낌이였구요~
흐음~ 달달한 느낌은 조금 약한거 같긴한데.. 악마의 유혹이나 녹차 케이크나
비슷한 단맛이였습니다.
가격은 다소 있지만~ 일반 케이크에 질리신분이라면 한번쯤 색다르게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무당벌레 모양의 케이크를 한번 더 사먹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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