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의 방랑벽이 또 시작되나봅니다. 크크크
모처럼 짝꿍님도 휴가가 나온다고하고해서 급하게 갈 곳을 검색했고,
다시한번 대만을 또 다녀오기로 합의?했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하는건 비행기표랑 숙소 예약은 모두 완료했고,
이제 현지에가서 사용할 금액을 환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용해볼 곳은 사설환전소입니다.
그래서 다녀온 곳이 동대문역사 문화공원 12번 출구쪽에 있는 씨티환전소였습니다.
보통 동대문씨티라고 많이들 알려진 곳입니다.
일단 지하철을 내려서 12번 출구를 찾아갑니다.
저기 12번 출구쪽이라고 나오는 곳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쪽으로 고고~
12번 출구를 나와서 직진합니다.
국립의료원 맞은편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간판자체가 환전소입니다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엔 뭐 할꺼 있나요~ 원하는 만큼 바꾸고 돈 바꿔오면 되는거죠 ㅎ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TN 3000원이 있어서 이번에는 4,000원만 추가로 받았습니다.
저번에는 37원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싸네요~
이날 바꾸려고 은행에 알아보니 37원대였습니다. 34원대로 뭐 소액인데 뭐하러
시간들이고~ 고생해서 사설환전소까지 가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뭐 기분탓인 것도 있고, 2015.1.1.부터는 내국인도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해도 불법이 아니기도하고, 지나는 길인지라 들러서 바꾼거니
딱히 시간을 더 들인거 빼고는 손해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하철 정기권 사용자인지라..항상 월말이되면 남거든요 -ㅂ-..
이제는 가서 뭐하고 놀지~ 잘 다녀오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포켓WIFI도 이용해볼 생각인지라~ 즐거운 대만여행~ 유후~
날씨만 화창하길 바래봅니다.~
p.s.저는 환전마치면 그 순간이 가장 여행준비하는 기분이 나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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