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이나 캠핑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아시는 오르트립(Ortlieb)사의 백롤러 클래식입니다.
이제품이 유명한 이유는 완전방수가 되는 제품이고,
5년동안 A/S를 시행해줄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오르트립사의 모델도 여러모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소개해드릴 모델은 그중에
자전거 뒷쪽에 장착을 많이하는 백롤러 모델중에서
클래식 모델입니다.
오르트립 시티모델은 박스가 없지만 클래식모델과 플러스모델은 위와같이
박스에 담아져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보았습니다.
크래식 모델의 특징은 비닐재질 특유의 반짝거림이 있는 모델입니다.
QL 2.1 버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100%방수를 위해서 제봉되는 부분없이 접착제로 밀착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도 렉을 잡아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존 버전에는 육각렌치로 풀어서 맞추고 다시 조여야했지만,
QL 2.0 버전 이상부터는 손으로 돌려서 이동이 가능하고 조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렉에 걸리는 걸쇠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버클을 렉에 걸리 위치를 조절하고 다시 끼우는 형태입니다.
(말은 좀 어렵게 적혔지만, 쉽게 렉에 체결되고 분리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채결되면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하단은 주행시 발생하는 떨림으로인한 마찰이 되는 부분에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덧대어 있습니다.
마찰로인해 패니어가 직접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마데인 젊은이의 신뢰를 보여주는 Made in Germany입니다.
그리고 옆면에는 고반사 3M반사판이 양쪽에 붙어있습니다.
야간주행 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패니어 내부의 모습입니다.안쪽에는 매쉬소재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시티모델과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시티모델은 안에 별도의 주머니가 없습니다.)
오르트립 패니어의 장점은
완전방수가 가능,
A/S가 길고 세계를 여행하는 90%이상의 자전거 여행자들이 선택할 정도로의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도
상대적으로 가볍고 탈부착이 용의한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은,
가격입니다. 오직, 가격...가격..가격...
어마어마한 가격들 ^^; 그리고 안쪽에 조금은 더 파티션이 나눠져 있으면..하는 개인적인 소망이였습니다.
장기간 여행을 자전거로 떠난다고한다면 날씨에 따라서 레인커버를 찾아서 씌우고 벗기고,
하는 것보다는 확실한 장비의 신뢰성과 편의성, 그리고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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