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여행/여행준비물

코베아 부스터플러스원 (Kovea Booster+1)

by 상실이남집사 2015. 12. 15.



캠핑을 떠나면 가장 고민되는 것중에 하나가 저는 버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야 워낙 가스버너를 많이들 사용하고, 가스를 구입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부탄가스나 이소가스를 구하는게 힘들다고합니다.


이럴때 가스대신에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너가 있습니다.

가스와 화이트 가솔린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버너입니다.





박스는 뭐가그리 많이들어있는지 박스크기가 꽤나 큽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사용설명서 2장(가스, 가솔린)과 화이트 가솔린 이용시 필요한 부품과

버너, 수리도구 및 교체용 고무링이 들어 있습니다.





캠핑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게와 부피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스토브는 306g, 펌프는 109g, 오일병은 115g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우선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부탄가스를 연결하려면 필요한

어뎁터를 연결해서 불을 붙여보겠습니다.

(다른 부분들이먀 뭐 워낙에 오래되고 유명한 제품이니 조금만 더 검색하시면

많이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뎁터모양입니다.





뒷면에는 사용하는 방법과 내용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이 특허낸 기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어뎁터를 연결한 모습니다.

윗쪽의 나사선부분은 돌려서 꽉~ 맞게 채결해주고

아래쪽 부분은 1자로 모양을 맞춘다음 부탄가스를 끼우고 옆으로 돌려주면 가스연결이 됩니다.





손쉽게 부탄가스를 연결해서 불을 붙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뭐 화력도 좋고~ 역시나 소문대로 소음은 조금 있네요.

그래도 버너소음이야 어느정도 있는 것이니, 익숙해지면 되지 싶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는데 화이트 가솔린도 구하기 힘들경우에는

일반 가솔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노즐청소를 좀 더 꼼꼼히 사용해주면

버너에는 큰 무리는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절대로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