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떠나면 가장 고민되는 것중에 하나가 저는 버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야 워낙 가스버너를 많이들 사용하고, 가스를 구입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부탄가스나 이소가스를 구하는게 힘들다고합니다.
이럴때 가스대신에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너가 있습니다.
가스와 화이트 가솔린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버너입니다.
박스는 뭐가그리 많이들어있는지 박스크기가 꽤나 큽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사용설명서 2장(가스, 가솔린)과 화이트 가솔린 이용시 필요한 부품과
버너, 수리도구 및 교체용 고무링이 들어 있습니다.
캠핑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게와 부피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스토브는 306g, 펌프는 109g, 오일병은 115g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우선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부탄가스를 연결하려면 필요한
어뎁터를 연결해서 불을 붙여보겠습니다.
(다른 부분들이먀 뭐 워낙에 오래되고 유명한 제품이니 조금만 더 검색하시면
많이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뎁터모양입니다.
뒷면에는 사용하는 방법과 내용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이 특허낸 기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어뎁터를 연결한 모습니다.
윗쪽의 나사선부분은 돌려서 꽉~ 맞게 채결해주고
아래쪽 부분은 1자로 모양을 맞춘다음 부탄가스를 끼우고 옆으로 돌려주면 가스연결이 됩니다.
손쉽게 부탄가스를 연결해서 불을 붙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뭐 화력도 좋고~ 역시나 소문대로 소음은 조금 있네요.
그래도 버너소음이야 어느정도 있는 것이니, 익숙해지면 되지 싶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찾아봤는데 화이트 가솔린도 구하기 힘들경우에는
일반 가솔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노즐청소를 좀 더 꼼꼼히 사용해주면
버너에는 큰 무리는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절대로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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