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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상실이의 일상

상실...게을러지다..-_-+

by 상실이남집사 2009. 2. 2.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때 항상 화장실까지 쫄랑쫄랑 따라와서

잘 씻나.. 대충 씻나 확인하고 나가던 녀석이...

이제 내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건말건...

이불속에서 고개만 빼꼼 해보고는 떠나지를 않는다..--;;


오늘은 늦잠잤는대도..새벽에 밥을 먹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내 발 밑에서 씻고 나올때까지 자던녀석...;;

내가 게으르게 만드는건 아닐까 고민을 약간은 해보는 요즘이다..

p.s. 이불색 보고는 아무말씀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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